[창업자로부터 온 편지]이종덕 - 도전? 하면 된다!
1933년 18살의 나이로 농촌에서는 꿈을 펼칠 수 없다는 생각에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 한 청년. 바로 세아그룹의 창업주인 해암(海巖) 이종덕 명예회장인데요. 비록 빈손이었지만 그에게는 한번 결심하면 끝까지 밀고 나가는 추진력과,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강인한 의지가 있었습니다. 식료품 상회를 열고 장사를 하던 청년 이종덕은 미나도금고상회에 취직하면서 기업인으로 거듭나는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. 근면과 성실로 일본인 사장의 눈에 들어 젊은 나